하워드카운티와 앤아룬델카운티가 지역 버스 노선을 공동 운행한다.
켄 얼만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27일 두 카운티는 대중교통을 공동 운행하는 새 기관인 ‘리저널 트랜스포테이션 에이전시 오브 센트럴 메릴랜드’(RTA)를 창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얼만은 이를 통해 연간 200만달러가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RTA는 오는 7월 1일부터 두 카운티의 기존 노선을 모두 흡수해 운영한다.
얼만은 “우리는 대중교통에서 승객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을 주도록 혁신과 효율에서 큰 걸음을 내딛었다”며, “우리는 최근 더 나은 서비스 제공 및 운영을 위해 카운티 교통국을 창설한데 이어 이웃 지역과 힘을 합쳤다”고 말했다.
로라 뉴먼 앤아룬델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또한 “하워드카운티와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지역의 이용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요금에 더 나은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TA의 창설과 함께 두 카운티는 현재 하워드와 앤아룬델, PG 카운티의 대중교통을 연결하는 비영리 기관인 센트럴 메릴랜드 리저널 트랜싯(CMRT)은 떠난다. RTA는 행정직, 예산, 운영비 감소 등으로 직원을 17%까지 줄일 수 있고, CMRT에서 일부가 옮겨올 것으로 보인다.
RTA를 통해 연간 124만달러를 절감할 것으로기대하는 하워드카운티는 절약분을 서비스 추가 및 노선 개선 등의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두 카운티는 RTA에 로럴 및 애나폴리스 등도 참여하도록 협의 중이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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