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구 매스터플랜 수립
▶ 최고 1,200만달러 투입
어바인 통합교육구가 현재의 컴퓨터 시스템을 완전히 교체하는 ‘테크놀러지 매스터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개월 동안 준비해온 이 플랜은 2016년 6월까지 한해에 1,000만~1,200만달러가량의 예산을 들여서 교과과정 변경, 인프라 업그레이드, 테크놀러지 시설보완 등을 시행하는 것이다.
어바인 통합교육구 측은 첫해에 테크놀러지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지도하는 방법에 관해서 교사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훈련시킬 예정이다. 그 다음 2~3년은 테크놀러지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4~5년 후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구입을 늘려나가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교육구 측은 이 플랜 추진에 따른 업그레이드와 유지비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확실한 계획이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최근 한 컨설팅회사를 고용해 내년 6월이나 11월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채권발행 여부에 대해서 리서치를 하고 있다. 현재 교육구 측은 향후 30년동안 테크놀러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3억2,100만달러의 채권발행을 구상하고 있다.
한편 어바인 교육구 교육위원회는 다음 주 정기 미팅에서 ‘테크놀러지 매스터 플랜’에 대해서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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