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규정 위반으로 9개월 동안 문을 닫았던 비영리 기관인 ‘베터 비즈니스 뷰로 카운슬’(Council of Better Business Bureaus) 오렌지카운티 지점이 4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고객 불평, 인증서를 비롯한 여러 가지 비즈니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 그룹은 미 전국적으로 113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OC 지역은 샌디에고, 임페리얼, OC를 관할하는 샌디에고 뷰로에 소속된다.
‘샌디에고 뷰로’의 셔릴 라이체트 사무국장은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업주들을 앞으로 계속해서 만날 것”이라며 “우리는 로컬 커뮤니티를 위한 그룹이다”고 말했다지난 1912년 설립된 이 그룹은 고객 불평을 비롯해 여러 가지 요소들을 감안해 업소들에게 등급을 주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그룹은 지난 3월 남가주 지부가 규정위반으로 문을 닫게 하고 계속 조사를 해왔다. 지난 9개월 폐쇄되었을 동안 이 그룹은 남가주 서비스를 웹사이트를 통해서 해왔다.
한편 ‘베터 비즈니스 뷰로 카운슬’ 오렌지카운티 지점은 오렌지시 500 North State College Blvd. #1100에 위치해 있다. (800)600-7050, 웹사이트 bbb.org/sdoc (12월 중순부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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