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매매 마케팅 전략을 알려주는 부동산 세미나가 열린다.
북버지니아 부동산협(NVAR)산하 코리안 포럼 자문위(의장정수정)는 오는 15일(목)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NVAR 훼어팩스 사옥에서‘ 토지 리스팅(LandListing)’을 주제로 제 22차 코리안 부동산 포럼을 갖는다.
강사는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 토지부서 담당 공무원인 크리스틴 리처드슨 씨.
정수정 자문위 의장은“ 최근들어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건축업자들이 건물을 짓기 위해 토지를 찾고 있다”면서“ 부동산인들이 토지 매매에대한 지식을 알게 되면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정 의장은 “훼어팩스 카운티웹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토지밑에 하수관이 어떻게 설치돼있고 전기 배선이 어떻게 돼 있는 지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나온다”면서 “토지매매를 하기위해서는 말뚝만 박아서는 안되고 이러한 정보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문위 측에 따르면 2002년에 40만달러에 매매된 토지가2004년에 80만달러에 매매되고 이 토지가 2006년에 자동차딜러샵에 115만달러에 팔렸다.
또 스태포드 카운티에 있는한 토지는 2006년에 40만 달러에 매매됐는데 최근 120만 달러에 팔리기도 했다.
여범구 부의장은 “토지는 부동산 주택과 마찬가지로 위치가매우 중요하다”면서 “임자를 제대로 만나면 원래 산 가격의 몇배에 팔리기도 한다”면서 “이번포럼에 많은 한인 부동산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855-8575 정수정의장, (703)303-4886 여범구 부의장
장소 8407 Pennell Street, Fairfax, VA 22031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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