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의 솜씨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양념과 소스들이 등장, 주부들은 물론 혼자 사는 남성들에게도 요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비결로 꼽히는 양념과 소스가 전성시대를 맞았다. ‘쉽고 간편하고 실속 있게’ 라는 트렌드를 타고 각종 간편 양념과 소스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갈비와 불고기 등 고기 양념장은 물론 찜닭과 닭볶음탕 등 까다롭고 손이 많이 가는 한식도 재료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게 됐다.
요리 초보자들이라면 이번 주말에는 요리를 쉽게 만들어주는 각종 양념장을 활용해 새로운 요리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갤러리아마켓은 오뚜기 닭고기 양념장 2종을 각각 3.99달러에 판매 중이다. ‘간장찜닭양념’은 진한 간장에 고추분, 생강, 마늘엑기스 등 각종 양념을 첨가해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 ‘닭볶음탕양념’은 청양고추를 사용해 맵고 칼칼한 맛을 살려 얼큰한 닭볶음탕을 완성해 준다.
불고기와 갈비도 척척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고기양념도 할인 판매 중이다. CJ 비비고 불고기양념은 파인애플이 듬뿍 들어간 ‘파인애플 맛’과 ‘오리지널 맛’을 각각 5.99달러에서 3.99달러로 할인판매 중이다. 갤러리아 마켓 반찬부의 고유의 손맛이 담긴 양념장도 구입할 수 있다.
■HK마켓
신제품 ‘떡만2’ (사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떡만2’는 맛있는 만두소가 쫄깃한 떡 속에 가득 들어 있는 ‘쫄깃한 만두’. 밀가루 대신 쌀가루와 감자가루로 만든 얇은 떡피 안에 만두소가 가득 들어 더욱 쫄깃하고 촉촉한 맛을 살렸다. 굽고, 찌고, 튀겨 먹을 수 있으며 전자레인 지 조리도 가능하다. 기존가 9.99달러에서 7.99달러로 할인한다.
16온스 갈비양념은 3.49달러, 32온스는 6.79달러에 판매한다.
시온마켓은 오뚜기 소불고기 양념을 3.99달러로 할인한다. 청정원 소불고기와 소갈비 양념은 2.99달러 샘표 불고기소스 전종도 각각 2.99달러 특가로 판매 중이다.
집에서도 손쉽게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소스류도 다양하게 판매 중이다. 쌀국수 칠리소스와 월남쌈용 피넛소스도 4.99달러면 구입할 수 있다. 시온마켓에서는 해파리무침 양념을 3.99달러에 판매중이다. 갤러리아마켓은 마루텐 소바즈유를 2.49달러, 시라기꾸 소바소스는 2.99달러에 할인한다.
‘요리 에센스’를 활용하면 마지막 한 스푼으로 음식의 감칠 맛을 더할 수 있다. 샘표의 ‘연두’는 콩 발효액에 한우, 표고버섯, 양파, 대파, 마늘, 생강, 무, 브로콜리 등의 국산 채소를 넣어 만든 액상형 천연 조미료. 재료 본연의 참 맛을 살리면서 전체적으로 요리를 조화롭게 만들어준다.
국물요리에 어울리는 ‘깊은맛 연두’와 아삭하고 탱탱하게 요리 식감을 살려줘 나물무침 요리에 어울리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연두 순’ 두 종류다. 가격은 5.99달러.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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