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지자체 LA 사무소들
▶ 8월4~7일 라스베가스
LA에 나와 있는 한국 지자체 사무소들이 오는 8월4~7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3 국제 생활용품·잡화 박람회’(ASD)에 참가해 한국 중소기업 미국 수출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ASD는 약 4,0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해 전 세계의 생활용품을 전시·계약하는 거대한 규모의 박람회로 미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3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ASD에서 한국 공공기관 최초로 자체부스를 운영하며 11개 한국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해 호평을 받은 경기도 북미사무소(소장 이태목)는 이번 행사에서도 부스를 설치해 현재 수출대행 협약을 맺고 있는 한국 내 7개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출품하고 바이어들을 상대로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제품들은 화장품 및 관련 용기, 헤어드라이기, 프라이팬, 주방기구, 와이어리스 헤어아이론, 칫솔, 불 없이 요리할 수 있는 조리기구 등이다. 이번 ASD에는 경기도에서 5개 중소기업이 직접 참여한다.
이태목 경기도 북미사무소장은 “경비, 언어문제 등으로 인해 한국 현지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해외시장에서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들과 계약 체결을 시도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며 “비용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경기도 사무소가 업무대행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출계약 성사 후 바이어 사후관리도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북미사무소와 수출대행 협약을 맺은 한국 중소기업은 30여개에 달한다.
경기도 북미사무소와 함께 부산광역시 미주 해외무역사무소(소장 이수봉)도 이번 ASD에 참가해 박람회를 통해 제품을 선보이는 부산지역 6개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 LA사무소(소장 채홍승)도 이수근 차장을 ASD에 파견해 행사에 참가하는 경북지역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벌인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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