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중부교회협의회(회장 곽소건 목사)는 오는 8월15일 광복절 68주년을 맞아 ‘광복절 기념 성가제’를 내달 11일 오후 4시 세리토스 동양선교교회(담임목사 석태운ㆍ12413 195th St.)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중부교회협의회는 올해로 16회째 맞는 행사는 과거 이스라엘이 애굽의 종살이를 마치고 홍해를 건넌 후 모든 악기를 동원해 하나님을 찬양한 것 같이 일제의 강점기를 끝내고 해방을 맞는 한 민족이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의미를 되살리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중부교회협의회 곽소건 목사는 “이민사회에서 광복의 의미가 점차 희석돼 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주의 기독교인들이 함께 모여 해방의 의미를 되살리고 하나님께 찬양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번 성가제는 가나안교회, 감사한인교회, 세리토스 동양선교교회, 생수의 강 선교교회 등의 성가대들이 참가하며 목사장로 부부찬양단, 조이풀 남성선교 중창단, 숙명 칸타모스 중창단, 헤세드 남성 중창단, 은혜찬양 율동선교단 등이 참가하게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