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좋아하고 시를 좋아하는 LA 멋쟁이들을 초대합니다”오페라와 클래식을 좋아하는 한인들의 모임 ‘클래식 아카데미’가 공개 강연회를 갖는다.
다섯 번째 월요일 회원들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을 초청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 행사로, 정신과 전문의 조만철 박사가 함께 하는 ‘음악과 시가 있는 풍경’은 오는 29일 오전 11시~오후 1시 올림픽장로교회(1700 W. Olympic Blvd.)에서 열린다.
이명희 총무는 “이민사회의 갈등이나 현대인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음악에 시를 실어 순화하고자 연세대 의대와 코네티컷 대학 출신의 조만철 박사를 강사로 모시고 좋은 시간을 마련하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클래식 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 운영위원 3명과 회원 12명으로 출발했다. 문혜원 지휘자의 재미있고 명쾌한 해설이 인기를 끌면서 등록인원이 100명을 넘었고 매주 월요일 모임에도 출석인원이 50~80명을 자랑한다.
‘음악과 시가 있는 풍경’은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문의 (213)453-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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