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에서 올해 첫 웨스트나일 감염환자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DPH)은 25일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검사 결과 모두 양성반응이 나왔다.
현재 웨스트나일 감염자 5명 중 2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3명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 주 전체에서는 LA 카운티 5명을 포함, 7명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연됐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새크라멘토 카운티에서도 감염 환자 1명이 발견됐고, 글렌 카운티에서도 감염 환자가 나왔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수영장을 청소하고, ▲고인물을 제거해야 하며, ▲방충망, 해충 퇴치제(DEET), 긴 옷 착용 등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12일 안에 발열, 두통, 메스꺼움, 몸살, 피부발진 증세가 나타나거나 아무런 증세가 나타나지 않기도 하지만, 약한 면역체계를 가진 사람은 심할 경우 생명이 위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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