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금융 기관과 기업의 전산망을 해킹, 무려 1억6,000만건의 금융정보를 빼내 팔아넘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적의 해커 일당이 연방 검찰에 적발됐다.
연방 검찰은 나스닥과 비자카드 등 십여개 금융기관과 기업체의 네트웍에 침입해 금융정보를 빼낸 혐의 등으로 블라디미르 드린크먼(32) 등 러시아인 4명과 우크라이나인 미하일 리티코프(26) 등 모두 5명을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2007년부터 7년 동안 해킹으로 1억6,000만건에 달하는 신용카드 번호와 로그인 인증서 등 금융정보를 훔쳐 해당 기업에 모두 3억달러의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금까지 미국에서 적발된 해킹관련 정보유출 사례 가운데 이번 사건이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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