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내달 24일 세미나 개최
▶ 풀러튼 남가주동신교회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오득재)가 오는 8월24일 오후 6~9시 풀러튼 남가주동신교회(담임목사 손병렬ㆍ2505 Yorba Linda Blvd.)에서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유엔 총괄기획국 손귀엽 국장과 라이프 코치로 활동 중인 한태욱씨를 주강사로 초청하게 되며 유네스코 등 국제 비영리단체에서 활동하는 한인 실무자들을 초청해 한인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게 된다.
OC 한인회 오득재 회장은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한인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경험담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게 했으면 한다”며 “꿈과 비전을 잃지 않고 도전하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OC 한인회는 이번 세미를 진행한 후 오는 11월께 바이얼리니스트 박지혜씨를 초청한 2차 멘토링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1, 2차 세미나에 참가한 학부모들이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여명의 한인들에게 아마돈 닷컴의 50달러 선물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1회 멘토링 세미나 주강사로 초청된 손귀엽 국장은 유엔 사무국 중 하나인 OCHA의 총괄기획국 국장으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나 무력분쟁 등 긴급상황을 조정하고 주민들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난 1994년 유엔 개발계획(UNDP)의 가장 낮은 직급에서 시작해 18년 동안 소말리아와 라오스, 미국, 동티모르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1년 유엔 OCHA로 자리를 옮겨 실무 관료직 중 가장 높은 총괄기획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편 OC 한인회는 25일(오늘) 정오(낮 12시)부터 가든그로브 동보성에서 2013 정기총회를 갖고 오득재 회장 출범 후 전반기 사업에 대한 점검과 회계 및 감사보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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