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타운번영회(회장 주정수)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부에나팍 세븐스 홈(6291 Homewood Ave.)에서 북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창립과 관련해 동포 간담회를 개최한다.
북부 타운번영회는 풀러튼과 부에나팍 등 북부 OC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한인회 창립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단체 이름을 북부 OC한인회로 바꿀지, 북부 타운번영회로 지속할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북부 타운번영회 주정수 회장은 “지역 한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이름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한인들의 의견을 듣고 명칭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회장은 또 “영어로는 이미 한인회라는 말을 사용해 왔다”며 “간담회 후 한인회라고 명함을 제작하고 뒷면엔 ‘오래 가자’는 문구를 삽입해 확실한 지역의 한인단체로 성장하자는 의지를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정수 회장은 지난 6월26일 북부 타운번영회 이사회에서 2대 회장으로 인준 받았으며 20여명의 이사진들을 구성한 상태다. 오는 8월 상반기 첫 번째 이사회를 갖고 사업계획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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