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체육회(회장 명호식)는 지난 20일 어바인에 있는 메이슨 리저널 공원에서 70여명의 선수, 임원 및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캔사스 미주체전’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 명호식 회장은 “캔사스 미주체전을 위해서 도와준 한인사회 여러분들과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민호 미주체전 OC 총감독은 미주체전 결과보고를 통해서 “이번 체전에 8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금 28, 은 9, 동 4개를 확보하여 종합점수 1,910점으로 5위의 성적을 거두었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샤론 콱 실바 가주 하원의원의 박동우 보좌관은 이번 미주체전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 모든 선수들에게 하원의원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와 아울러 명호식 회장과 소피아 장 미주체전 OC 선수단 단장은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석대 오렌지-샌디에고 평통회장, 박만순 한우회 회장, 박광순 한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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