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세계한인무역협 제10회 무역스쿨 실무학습·네트웍 쌓아
제10회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자, OKTA-LA 관계자, 초청강사 및 VIP들이 19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상혁 기자>
한인 무역인 양성의 등용문인 LA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 제10회차세대 무역스쿨’이 미국과 중국, 멕시코 등 각 지역에서 50명의 젊은 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개막돼 2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오는 2020년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20-20 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역스쿨은 21~35세 대졸 이상 한인들을대상으로 국제통상 및 브랜딩 교육, 상품 마케팅 플랜 작성 및 프리젠테이션등을 통해 차세대 경제 리더를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준경 OKTA LA 회장은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에게 “지난 10년 동안 차세대 무역스쿨 졸업생들은 전 세계 어디를 가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멋진 리더로서 OKTA 차세대들의모범이 되고 있다”며“ 격변하는 경제상황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동지로 만들고 마음을 열어 뜻을 얻어야 하는 지금, 차세대 무역스쿨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연성 LA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차세대 무역스쿨은 그동안 500명이 넘는인재를 양성해 오면서 동포사회 청년 기업인 사관학교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며 “OKTA 차세대 무역스쿨은 10년 전의 기대를 잘 이루어가고 있으며 다가올또 다른 10년 후에는 더 큰 기대를 이룰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 진행된 기조연설에서는USC 마샬 비즈니스 스쿨 박충환 교수가 나와 ‘행복한 사람, 행복한 브랜드’를 주제로 브랜드 파워의 중요성과 개인생활에서 퍼스널 브랜드 창출 및 관리법에 대해 강연했다.
첫 날 오후 세션에서는 권세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 무역관부관장, 지나 배로 롱비치항만 실무담당자, 카니 정 LA 한인가정상담소장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그룹 프로젝트와 더불어 홍병식 퍼시픽 스테이트 대학 교수, 박선욱 CSU 롱비치 교수, 웨인거트메니언 페퍼다인 경영대학원 교수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열리는 졸업식과 함께 원로언론인 이경원씨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게 된다.
이번 무역스쿨의 핵심은 참가자들이6~7명으로 구성된 8개 팀으로 나눠 몇종류의 물건 중 두 팀씩 동일한 상품을선정해 전체적인 상품 마케팅 플랜을짜고 이를 프리젠테이션하는 그룹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경기도 성남시의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수출하기 원하는 휴대용 DJ 기기, 화장품, 실내 스피커, 신발살균제 등이 참가팀들의 마케팅 대상상품들로 정해졌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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