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코리아데이’맞아 3회에 걸쳐 시승회·기념품 제공 등 푸짐한 행사
푸짐한 경품도 받고 추신수의 경기도 즐길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가 마련한 이벤트가 3회에 걸쳐 펼쳐진다.
현대 자동차는 류현진이 활약하고 있는 LA 다저스와 추신수의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가 열리는 28일을 다저스가 ‘코리아 데이’(Korea Day)로 공식 지정한 것에 맞춰 ‘현대 자동차와 함께 하는 볼팍 이벤트’를 개최한다. 특히 28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가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어서 경기장을 찾는 한인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날이 될 전망이다.
미국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며 한국차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현대 자동차는 이날 행사를 위해 세 가지 이벤트를 준비하고 한인들의 성원과 관심을 바라고 있는데, 특히 각 행사마다 28일 경기 입장권을 받을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승회
이 행사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저스 스태디엄 1번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야구팬들은 2014년형 에쿠스를 비롯해 2013년형 싼타페와 제네시스, 아제라를 운전하며 다저스 구장을 돌아볼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28일 경기 입장권 2장을 선사한다.
▲페이스북 싼타페 팀 만들기
이 행사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데, 현대차 한국어 홈페이지(www.bacebook.com/HyundaiKA)에서 28일 야구경기를 관람할 친구들을 초대, 2-7명으로 구성된 ‘싼타페’ 팀을 만들면 된다. 현대차는 응모자 가운데 두 팀을 선발해 최대 14장의 입장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념품 제공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내야 로지 레벨과 외야 우측 리저브 레벨 입구에 각각 부스를 설치해 이곳을 찾는 팬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인가 차종인 싼타페가 전시되는 이 부스에는 5,000명 선착순으로 기념을 주게 되며,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즉서에서 ‘Like’ 이벤트도 개최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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