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렌지카운티의 직업 창출에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UCLA 경제연구소가 최근 발표했다.
UCLA 경제연구소는 2일 2013년 경제전망 지표를 통해 OC의 고용지표가 오는 2016년까지 계속해서 성장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UCLA 경제연구소는 올 한해 OC의 전체 고용이 3만7,000개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지난해 3만1,000개가 늘어난데 비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고했다. 경제연구소는 이 같은 증가세는 앞으로 수년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2016년까지 지난 2006년 때와 같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실업자 지수 역시 올해 6.8%로 지난해 7.6%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며 2016년에서 4.6%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들어 OC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을 보인 것은 지난 2007년으로 5%를 나타냈다.
UCLA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제리 닉켈스버그는 “오는 2014년 비농업 분야의 급여율이 2.7%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은 성장세는 경제 전체에 매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UCLA 경제연구소는 전국적으로 올해 국내 총 생산율인 GDP가 1.9%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내년인 2014년 2.8%, 2015년 3.1%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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