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할리웃보울 한인음악 대축제 출연진 <2> 제국의 아이들(ZE:A-FIVE)
▶ 케빈-시완-민우-형식-동준 `제아 파이브’ 멋진 가창력, 비트와 보컬 매력적인 조화
오는 27일 할리웃보울에서 펼쳐질 제11회 한국일보 한인음악 대축제는 ‘남친돌’이 불러일으킬 ‘후유증’ 비상이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 중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케빈, 시완, 민우, 형식, 동준 5명으로 구성된 감성 보컬 유닛 ‘제아 파이브’(ZE:A-FIVE)가 미니 앨범 ‘블레부’(당신을 원합니다)를 들고 ‘남친돌’로 변신했다.
지난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해품달)에서 허염 아역을 맡아 전 국민을 ‘시완앓이’에 빠지게 만든 시완, tvN ‘나인’으로 연기자 활동에 시동을 건 보컬 박형식, ‘아리따운 걸’로 명품 보컬을 확인시킨 케빈, 래퍼로 변신한 하민우와 영화 ‘회사원’에서 터프한 매력을 발산한 김동준의 멋진 무대는 벌써부터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9인조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은 2009년 전국 각지를 돌며 게릴라 콘서트를 펼치다가 이듬해 1월 데뷔했다.
이후 ‘황금어장-무릎팍도사’와 ‘우리 결혼했어요 4’를 통해 호쾌한 웃음을 선사한 예능돌 광희처럼 멤버 각자가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며 전성기를 누리다가 지난해 ‘히트곡 제조기’라 불리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곡 ‘후유증’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감성적인 내레이션으로 시작돼 빠른 비트와 서정적인 가사의 조화, 보컬이 돋보이는 ‘후유증’은 국민돌 탄생을 알린 바 있다.
올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찾는 감성 보컬 5인조 ‘제아 파이브’(ZE:A-FIVE)는 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아픔을 통해 힐링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별 후의 감성을 락댄스로 표현한 용감한 형제의 곡 ‘헤어지던 날’을 비롯해 케빈의 보컬이 살아 있는 ‘아리따운 걸’, 메인보컬 박형식의 재발견을 느끼게 하는 ‘피앙세’(Fiance), 래퍼로 변신한 하민우의 깊이 있는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실수’(Mistake) 등 감성 유닛 제아 파이브의 무대는 세계 최고 명성의 야외 음악당인 할리웃보울에 모인 관객들을 달콤한 사랑에 빠지게 할 것이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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