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 클럽 종합우승$스피드 스케이트클럽 은메달 2개
도미니언 클럽(회장 임석구)이 내셔널 숏트랙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변우옥 코치가 이끄는 도미니언 클럽은 지난 15-17일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세계주니어 챔피언십에 미국 대표팀으로 참가했던 신비(락빌, 14)양은 아메리칸컵 1500미터에서 은, 1000미터와 2차 종목 1500미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종합 동메달을 차지, 내년에 열리는 미 올림픽 선발전에 참가 자격을 얻어냈다.
최유영(16) 양은 아메리칸컵 여자 부문 500미터에서 금, 2차 종목 500미터와 1000미터에서 동메달 획득했다.
임슈반(애난데일, 11) 양은 여자 미짓(11-12세)그룹에서종합 2위를 차지했다.
임루까(애난데일, 11) 군은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 미짓그룹(11-12세)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티모씨 유(락빌, 11) 군은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브라이언 임(11) 군은 777미터와 500미터에서 3등과 4등을 각각 차지했다. 박경진(우드브리지, 7) 군은 스케이팅 시작한지 8개월만에 내셔널 챔피언십에서 종합 4위를 차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조나단 서(챈털리, 10) 군은 첫날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거의 한쪽발로 스케이팅을 하면서도 남자 포니그룹(9, 10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근성을 보여줬다.
서단비(페어팩스, 14) 양은 여자 주니어 C(13,-14세) 500미터와 1500미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하정수(락빌, 18) 군은 주니어 그룹A(17-18세)에서 1500미터 금, 1000미터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현수(락빌, 16) 양은 여자 주니어 B(15-16세) 1000미터에서 은, 500미터, 1500미터, 수퍼 파이널 3000미터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권영철 코치가 이끄는 워싱턴 스피드 스케이트 클럽에서는 4명이 참석, 은메달 2개를 거뒀다.
초등학교 5학년인 김재훈 군은 500m와 333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포니(9-10세) 남자 조에서는 김성찬 군, 여자 조에서는 최아린 양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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