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대상으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음악교육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인 NAMM 재단은 최근 어바인을 ‘2013 음악학습 환경이 좋은 커뮤니티’ 중 하나로 선정했다.
NAMM 재단은 전국의 2,000여개 교육구의 자료를 토대로 이론과 실기를 포함한 음악교육 커리큘럼과 실습 기회, 자체적인 발표회 등 음악교육을 위한 전반적인 환경을 검토한 결과 307개의 시를 음악교육에 좋은 환경을 지닌 도시로 선출했다.
어바인 교육구 시각과 공연예술 디렉터 브레드 반 페틴은 “주 정부의 교육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이것은 음악에 대한 어바인 커뮤니티 전체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브레드 반 페틴은 “어바인 교육구는 음악 프로그램 유지를 위해 어바인 교육재단의 도움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기금을 모금해 왔다”며 “어바인 지역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누구든지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바인은 지난 2010년에는 가장 좋은 커뮤니티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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