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획-한국어통역 봉사자 통해 본 올림픽경찰서 24시
▶ 밥솥 훔친 하숙생서 매맞는 남편까지 요즘엔 차량 내 물품도난 신고 최다
올림픽경찰서에서 6개월 넘게 한국어 통역 봉사로 수고해 온 봉사자 새뮤얼 이씨(왼쪽 두 번째부터)와 스티브 김씨가 20일 경찰서 민원접수처에서 한인 민원인의 신고를 도와주고 있다. (왼쪽) 올림픽경찰서에서 한국어 통역으로 200시간 이상 근무해 온 새뮤얼 이씨와 스티브 김씨가 티나 니에토 올림픽경찰서장과 배무한 LA 한인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니에토 서장, 배 회장, 스티브 김씨, 새뮤얼 이씨. <박상혁 기자>
“60대 한인 남성이 ‘아내가 자신을 폭행한다’며 신고하러 온 적이 있었죠. 부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이 남성은 이혼을 위한 기록을 만들기 위해 경찰서에 찾아왔던 것이죠. 그런데 막상 경찰서에 와서는 신고를 주저하는데, 부인이 ‘신고해라. 감방에 갔다 와서 이혼해 주마’고 하는 등 난리가 났었죠. 결국 남편은 신고를 접수하지 않고 돌아갔어요”“한국의 고유 명절 추석 함께 하면서 따뜻한 정과 흥을 나누어요”오렌지 카운티 한미 시니어 센터(회장 김가등)는 내달 3일(금) 오전 11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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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연간 10만 달러(약 1억4천만원)로 대폭 증액하기로 했다.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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