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제가 치국 평천하(修身齊家 治國 平天下)라는 말이 있다. 기업가들은 먼저 본인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회사를 제대로 운영할 수 있고 이를 위해서는 평소의 생활습관을 잘 정비해놓을 필요가 있다. 즉 본인의 몸과 마음도 다스리지 못하면서 집안을 화목하게 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벌써 새해가 시작된 지도 20여일이 지났다. 이제는 달력에 써놓고 표시하면서 점검하던 시대는 지났다. 최근에는 우리의 일상생활은 물론 새해결심까지도 점검할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앱)이 많이 선을 보이고 있다. 혼자서 결심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앱을 통해 중간 점검을 하면서 실행하다보면 훨씬 더 용이하게 새해결심을 실천에 옮길 수 있다. 스마트폰이 편리한 점은 다양한 앱을 이용해 원하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새해 결심을 해도 자신이 반복해서 결심하지 않으면 실천하기 쉽지 않다. 결심을 실천하는 것을 조금 더 쉽고 지루하지 않게 유지하고 습관화 할 수 있게 하려면 앱을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온갖 파일·사진 저장
칼로리 등 건강도 통제
처리할 업무 목록까지
다양한 기능 쉽게 이용
■업무와 사생활을 잘 정리한다
드롭박스(Dropbox)는 클라우드의 파일, 사진을 저장해주고 모든 도구에 억세스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비즈니스 파트너, 고객, 서비스 프로파이더와 파일을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드롭박스의 요체는 당장 파일을 정리해준다는 것이다. 넓은 범주를 사용하고 이를 파일로 분류한다.
예를 들면 총무, 행정, 법무, 마케팅 등 부서로 나눈다. 파일 구조를 새로 만들면서 본인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일일이 서치를 하지 않고도 알게 된다.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AxCryp’ ‘Wickr’ 파일 등을 사용한다
■건강과 피트니스에 대한 통제를 한다
가장 대중적인 체중감량 앱은 ‘MyFitnessPal’
로 칼로리와 분해된 지방 등의 수치를 팔로업할 수 있다. 그리고 얼마나 운동을 해야하는 지도 나타내준다.
현재의 키와 몸무게같은 기본정보를 입력함으로써 몸무게를 유지하거나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앱은 자동적으로 본인이 운동으로 줄여야하는 칼로리와 그램 등 구체적인 숫자까지도 계산을 해준다. 구체적으로 숫자를 보면 목표가 더 확실해지게 마련이다.
■해야 할 일 리스트를 정비한다
‘social productivity’ 앱은 당신의 프로젝트, 업무 등을 모두 한 군데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동료, 고객, 변호사, 회계사들을 분리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하고 누가 각 프로젝트를 관할하는 지 제어해준다.
또한 이 앱은 여러 프로젝트에 관련된 중요 인사와 소통하면서 중요한 딜을 팔로업하게 한다. 이밖에 과제 리스트를 만들 수도 있고 새로운 과제에 팀원들이 참여하도록 초청할 수 있다.
■효율적으로 브레인스톰을 한다
만약에 시각적인 효과를 노린다면 ‘SimpleMind’
‘Mindmaps Lite’ 같은 앱을 활용하는 것도 시도할 만하다. 이러한 앱은 지도를 만들기도 하고 색깔 코딩과 배열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표현하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회의를 통한 의사결정시 이러한 앱에 나온 그래프 등을 살펴보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새해 결심 도와줄 유명 앱서비스들
1. 21habit (http://21habit.com/)
‘21habit’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나쁜 습관을 깨도록 도와주며, 21일간 잘하고 있는지 감시하고 간섭한다. 먼저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모드와 헌신모드를 선택한다. 무료모드는 돈 낼 필요가 없지만 헌신모드는 설정한 습관을 위해 21달러를 투자해야 한다. 하루를 성공하면 1달러를 받고, 실패하면 자선단체에 1달러를 기부한다.
2.Livifi (http://www.livifi.com)
‘Livifi’는 40개의 라이프스타일 목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목표를 세우고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어떻게 각자의 목표를 성취할 것인지 그 노하우와 왜 그게 중요한지 이유를 알려준다.
3.Aherk (http://aherk.com/)
‘Aherk’는 목표를 세우고, 데드라인을 설정한 후 페이스북 친구들이 본인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였는지 살펴보도록, 스스로를 위협하는 서비스이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이 서비스는 매우 수치스런 사진까지 페이스북에 올려버린다. 이 서비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지, 친구들에게 베팅을 하게 함으로써 본인이 실행하지 않고서는 배길 수 없도록 만드는 구속력이 있다. 금연등에 효과적이다.
4.Lifetick (http://lifetick.com)
‘Lifetick’은 웹베이스의 목표설정 앱이다. 이 서비스는 핵심가치, 목표, 과제를 계획하도록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성취과정을 그래프와 차트로 시각화시킨 이메일 알람을 보내주기 때문에 계속적인 동기부여를 받도록 되어 있다.
5.Mind Bloom
(https://tree.mindbloom.com/)
‘Mind Bloom’은 쌍방향의 웹 어플이다. 당신의 일생에서 목표를 계속 인식하고 관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결정해주며, 나무가 자라는 방식을 본인이 원하는 삶을 비유해서 보여준다. 특히 사진, 음악을 통해 동기부여를 하도록 도와준다. 이메일 알람을 통해 나무가 자라듯이 본인이 성장하도록 해준다. 큰 목표를 향한 작은 행동을 계속 격려하면서 궁극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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