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나무 천장을 뚫고 싶다”
▶ ABL-SF CEO로 아시아계 발전 위해 노력
SF-서울 자매도시위원 클레어 장(장석명, 43, 사진)은 12살에 미국에 온 1.5세로 그동안 제인 김 수퍼바이저 선거캠페인을 도왔으며 아시안 리더십개발기관 ABL-SF(Asian Business League of SF)의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그를 만나 자매도시위원으로서의 역할과 기대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SF-서울 자매도시위원회 마케팅 담당자로 어떻게 일할 계획인가
아직 위원회의 구체적인 미션과 추진목표를 거론하긴 이르지만 양국의 문화교류 증진뿐 아니라 단체나 조직, 기업간의 관계도모에 노력할 계획이다. 위원회의 마케팅 계획 수립은 더 깊이 논의해봐야 하지만 우선적으로 자매도시위원회의 존재와 미션을 주류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인과 단체를 연결하는 소통채널을 늘릴 생각이다. 지속적으로 위원회의 파트너가 돼줄 단체, 기업, 기관들을 물색해 접촉할 예정이다.
▶ABL-SF CEO로서 아시인들간의 연대 강화를 위해 하는 일은
ABL-SF는 아시안어메리칸 커뮤니티의 리더십 트레이닝과 아시안 전문가들이 리더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차별을 뜻하는 "유리천장(glass ceiling)"에 빗댄 "대나무천장(bamboo ceiling)"이란 말은 아시아인들이 일류대학 졸업 후 기업에 취직을 하고 능력이 우수하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주위의 편견 때문에 불이익을 받아 제대로 승진하지 못하거나 CEO등의 리더급 자리에 오르지 못하는 현상을 일컫는 것이다.
아시아계 평균소득은 5만6천달러로 미 평균소득 4만4천달러보다 높고, 대학졸업율도 44%로 평균 24%보다 높다. 베이지역도 아시아계가 노동인구의 30%를 차지하지만 아시안계 기업이사는 5%밖에 없는 실정이다. ABL-SF는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리더십 프로그램 ‘You are the CEO of You ‘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인 김 수퍼바이저 선거 캠페인에 참여했다는데
제인 김 선거 캠페인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다. 나는 제인 김과 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차세대 한인정치인의 대표주자로 제인 김을 아끼는 한인 커뮤니티의 후원에 깊이 감사함과 함께 놀라움을 느꼈다. 그들은 힘겨운 이민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제인 김을 돕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커뮤니티의 따뜻한 온정에 힘을 얻었다.
클레어 장은 SF주립대서 사회학을, 동대학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했으며 자신의 한국이름 석명을 딴 Brightstone Partners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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