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실속 제품들이 생활용품 전문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타운 내 대표적인 생활용품 전문점 ‘김스전기’와 ‘정스프라이스 센터’에는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에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들을 구입하고자 하는 ‘실속파’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백투스쿨 시즌을 맞아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제품은 기숙사용 매트리스 커버와 이불 제품. 이들 업소는 일반 싱글 침대 사이즈보다 길이가 조금 긴 기숙사용 침대 사이즈에 맞춘 매트리스 커버와 이불 제품을 구비해 두고 특별 할인가에 판매 중이다.
김스전기는 100%면 제품의 기숙사용 매트리스 커버를 24.99달러에 판매 중이다.
정스프라이스 센터는 백투스쿨 시즌맞이 리버풀 기숙사용 침구 세트를 기존가 149.99달러에서 할인된99.99달러에 선보였다.
김스전기 최용규 매니저는 “가볍고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어 하루에 최대 3~40개씩 판매 중” 이라며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샤핑할 수 있도록 이불용품 코너에서 매장 앞 쪽으로 재배치했다”고 말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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