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자매도시위원들과 첫모임을 가진 최해건 신임 SF-서울 자매도시위원장<사진>은 그동안 부진했던 위원회 활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의욕적인 출발을 다짐했다. 그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지난달 에드 리 SF시장이 자매도시위원장에 최해건 대표를 임명하면서 특별히 요청한 사항이 있는가
부시장 시절부터 에드 리 시장과는 격의없이 지내왔다. 리 시장은 SF 곳곳을 잘 알고 있고 한국에 대해서도 우호적이다. SF-오클랜드-실리콘밸리를 아우르며 한국과 문화∙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길 원한다. 또한 한국 선수들이 우수한 실력을 펼치며 자주 우승하는 LPGA 경기를 SF에 유치하고 싶어한다.
▶자매도시위원들과의 첫모임에서 논의한 주 내용은
자매도시위원들은 시장실 추천을 받아 1, 2세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오늘 첫모임에서는 도메인 설정, 웹페이지 구축, 기금모금, 비영리단체 등록건 등 조직 기반구축에 대한 논의를 했고 자매도시위원들마다 역할을 분담했다. 또 두달에 한번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다. 만남이 잦아질수록 추진해야 할 목표가 분명해진다고 생각한다.
▶친한파 정치인들 후원에 앞장서왔는데
차세대 리더인 제인 김 수퍼바이저에 대한 지원은 범동포적으로 잇따라야 한다.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이 곧바로 한인들의 권익옹호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또 에드 리 시장, 리랜드 리 상원의원 등 동양계 정치인들을 우선적으로 후원해왔다. 그들과 어떤 인연이 될지 알 수 없지만 동양계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여겨왔다.
▶앞으로 활동계획은
자매도시위원회 소임처럼 양 도시간의 문화예술∙비즈니스 교류를 증진시키는 한편 한미FTA 시행 이후 실리콘밸리 지역 하이테크산업과 벤처캐피탈기업들과의 협력을 꾀하려 한다. 상하이 마닐라 오사카 등 샌프란시스코와 자매도시를 맺은 곳은 18개 도시에 이른다.
내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메리칸컵 요트대회에 한국팀이 출전하는데 그들을 환영하는 이벤트를 주최할 계획이고 에드 리 시장의 서울 방문도 추진해볼 생각이다. 자매도시위원장의 임기는 정해진 기간이 없다. 앞으로 자매도시위원회 활동을 활성화시켜 2세들에게 가능성을 열어주고 싶다. 동포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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