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쿨존 불법행위∙교통규칙 숙지해야
▶ 13세 이상 자녀만 앞좌석에
백투스쿨은 자녀들만 긴장시키는 게 아니다. 부보들 역시 등하교길 운전에 바짝 주의를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학교 주변도로는 제한속도가 낮은데가 등하교시간 학교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사고 위험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는 곳이다. 또 아이들이 갑작스럽게 도로로 뛰어들 우려가 커서 개학 후 부모들에게도 긴장감이 크다.
산마테오 하모씨는 "학교 앞 도로에서 더블파킹이 안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사정이 급박해서 잠깐 아이만 내려주고 왔는데 며칠 후 티켓이 날라왔다"며 "개학을 하면 학교 앞만 지키는 경찰차가 있는 듯하다"고 털어놨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 2명을 둔 모라가 김모씨는 "아이들이 모두 새 학교로 진학해 더욱 등하교길이 긴장된다"며 "학교 주변도로상황과 주차할 만한 장소 등을 미리 알아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경찰당국은“초등학교 앞길에는 스피드 방지턱이 설치돼 운전자의 부주의를 막고 있기 하지만 때를 막론하고 학교 주변을 운전할 경우엔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한순간의 실수로 어린 생명을 해치는 불상사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모들이 개학을 맞은 자녀들에게 등하교 안전수칙 겸 스쿨버스 이용법을 다시한번 주지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스쿨버스 옆이나 뒤, 또 너무 앞에 있으면 운전사가 보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간격을 두고 서있는 것이 좋으며, 버스가 움직일 때는 그 주위를 걷지 않도록 교육시킨다. 또 버스에서 내린 다음 건너편 방향으로 움직이는 차량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다짐시키는 것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길이다.
또한 13세 이상 자녀만 승용차 앞 조수석에 앉히는 것도 부모들이 지켜야 할 사항이다. 7학년 전까지는 자동차 뒷자석에 앉히며, 만약 뒷자석이 다 차 앞좌석에 앉혀야 할 경우에는 부스터를 앞좌석에 설치하고 앉혀야 한다.
방학동안 자동차 면허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이 직접 차를 몰고 학교에 갈 경우, 부모들은 반드시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숙지시키고 청소년 탑승 인원을 제한시키는 것이 좋다.
운전중 먹거나 마시거나 셀폰을 사용하는 일은 반드시 금지시키며 또한 밤시간 운전은 될 수 있으면 삼가하도록 주의시킨다.
교육전문가들은 운전은 남에게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절제가 뛰따르는 책임임을 10대 자녀들에게 주지시킬 것을 당부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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