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날의 광복정신 이땅에 발현되길”
▶ SF•SV•몬트레이서 8.15 기념식 열려
북가주 곳곳에서 “대한독립만세”의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졌다.
SF, SV, 몬트레이 한인회 주최‘제67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이 15일 각 지역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SF한인회 권욱순 회장은 “오늘날 자유와 독립을 누리는 것은 선조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이민자인 우리들도 코리안 아메리칸의 경제적 문화적 가치의 중요성과 한인특유의 근면함, 가족중심의 가치관을 서로 공유하며 더 발전된 한인사회를 건설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종규 북가주광복회장은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인 양 주장하고 위안부 문제해결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 일본이 과거를 청산하고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길 바란다”며 “열강의 파워게임에서 지난 역사를 반복하지 말고 민족의 뿌리를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기념사를 홍성욱 부총영사가 대독했으며 김이수 민주평통 회장, 이정순 한우회장 등이 축사를 했고 단체장을 비롯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실리콘밸리 한인회 나기봉 회장은 이날 SV한인회관에서 가진 기념식에서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경제 대국답게 세계 5위를 차지했다"면서 "실리콘밸리 한인회도 한마음으로 단결해 우리 손으로 멋진 한인회관을 마련할 수 있는 날이 오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자”고 덧붙였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의 경축사를 남중대 전 SV한인회장이 대독했으며. SF평통 이장우 부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몬트레이 한인회는 몬트레이 한인 노인회와 공동주관으로 한인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모인 지역 한인들은 67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일제강점기의 뼈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민족 정체성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한인 50여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응찬 한인회장은 67주년 광복절 기념사를 통해“광복절은 한국이 67주년의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벗어난 날”이라면서“선조들의 희생을 잊지 말고 늘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영주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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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SF한미노인회 김동수 회장의 만세 선창에 따라 참석자들이“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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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기념식에는 몬트레이 한인회, 노인회, 중가주 한미식품상협회, 민주평통, 한국학교, 한국어 추진위원회 등 주요 단체 임원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숙 노인회장의 선창에 맞춰 만세 삼창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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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 SV노인봉사회 김영신 회장의 만세삼창을 기념식에 자리한 한인들이 따라하고 있다. <사진 하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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