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4S의 후속모델인 아이폰5가 예상보다 이른 8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대만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이날 한 대만 언론이 부품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애플이 유로존의 부채위기 확산이 본격적으로 소비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 등을 고려해 차세대 아이폰을 예상보다 일찍 시장에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그동안 아이폰4S가 지난해 10월 공개된 점을 들어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의 공개 시점을 가을로 잡는 관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신문은 아이폰5가 기존보다 큰 화면을 채택하고 두께는 얇아지는 대신 길이는 길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대신 폭은 기존 크기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제3세대 터치스크린 방식의 인셀(In-cell) 터치 패널을 채택해 더 민감한 터치기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아이폰5의 최대 특징으로 음성을 인식하는 시리(Siri) 기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5는 애플 창업자인 고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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