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크라이슬러의 신차 ‘다지 다트’에 자사의 ‘솔루스’ 타이어를 OE(신차용)로 공급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975년 미국에 첫 진출한 뒤 북미지역 본부와 북미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미국 현지 지형과 기후, 도로상황에 적합한 제품으로 미 자동차 제조사에 대한 타이어 공급을 늘려왔다. 크라이슬러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자로 선정된 것은 2006년으로 현재 GM과 포드 등 북미 빅3 완성차에 모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UHP(초고성능) 타이어를 포함한 교체용 타이어(RE)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처음 공개된 다트는 다지 브랜드의 주력 컴팩 세단이다. 크라이슬러가 피아트 그룹에 인수된 이후 북미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모델로 이번에 금호타이어의 솔루스(SOLUS) 브랜드 제품이 장착돼 출시된다.
한편 금호는 2006년 크라이슬러와 첫 공급계약 체결 이후 세브링, 다지 저니, 그랜드 체로키, 타운&컨트리 모델 등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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