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아메리카(법인장 민병규)가 프리미엄 맥주 ‘하이트 드라이 피니시 D’(사진)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덴마크의 맥주연구소인 ‘댄브루’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드라이 타입의 맥주다.
드라이 맥주는 일반 맥주와 달리 드라이 이스트를 효모로 사용해 당분이 많이 제거돼 단맛이 적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에는 하이트 맥주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드라이 공법을 적용해 발효과정에서 드라이 효모를 통해 깨끗이 발효시켜 마지막 목 넘김의 순간에 맥주의 잔 맛이 남지 않도록 잡미를 제거해 맥주의 시원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진로 아메리카 케빈 강 매니저는 “드라이 피니시 D는 맥주의 본고장, 유럽에서 열린 와인 및 맥주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세계 맥주의 경연장인 미국 시장에서도 유럽 맥주나 일본 맥주와 경쟁해도 결코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신제품 하이트 드라이 피니시 D는 한인마켓에서 330ml와 500ml의 병 제품과 335ml 6개팩 및 500ml 캔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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