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부터 인천~하와이·인천~시애틀 매일 운항
아시아나항공의 미주 노선이 대폭 강화된다.
아시아나는 오는 7월10일부터 하와이(호놀룰루)~인천 노선과 시애틀~인천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아시아나는 그동안 호놀룰루~인천 노선에 대해 주 2회, 시애틀~인천 노선에 대해 주 5회 운항해 왔으나 이번에 주 7회로 각각 증편하게 된다. 새로 투입되는 기종은 275석 규모의 A330이다.
호놀룰루~인천 노선 스케줄은 호놀룰루 공항을 오전 11시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4시20분에 도착하며, 인천공항 출발편은 오후 8시에 이륙해 같은 날 오전 10시10분 호놀룰루에 도착한다.
시애틀~인천 노선 스케줄은 시애틀 공항을 오후 2시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6시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인천공항을 오후 6시40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시에 시애틀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아시아나는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으로 양국 간 항공 수요 증가에 발맞춰 증편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 제공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대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