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미국 생산법인(KMMG)이 19일 조지아주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제조업체상’을 수상했다. 조지아주는 1년 중 한 주간을‘제조업체 감사주간’으로 선정하고 기업 규모별로 최우수 업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네이슨 딜 주지사는“KMMG는 조지아에 진출하는 기업지원의 모범적인 사례로, 지속적인 투자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 기아차에 최우수 제조업체상을 시상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병모 미국 생산법인 총괄사장(왼쪽 세 번째부터)이 네이슨 딜 주지사로부터 상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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