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세계한인무역협회 상반기 역점사업 확정
OKTA LA는 12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1분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는 신규 사업들을 확정했다. 존 서 회장(앞줄 가운데부터 오른쪽으로)과 민병호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이사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지훈 기자>
LA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회장 존 서)가 주최하는 ‘제1회 무역·창업 아카데미’가 오는 5월 시작된다. OKTA LA는 또 ‘제9회 차세대 무역스쿨’을 오는 7월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하는 등 회원 교육을 강화한다.
협회는 이와 함께 오는 28일(토) 본보가 주최하는 ‘제10회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단체 관람하기로 했다. OKTA LA는 12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1분기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상반기 사업일정을 확정했다.
OKTA LA가 올해의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역 창업 아카데미는 KOTRA LA무역관(센터장 윤원석)과 LA항 등과 공동으로 ▲SBA 내 트레이드 파이낸스 ▲소수민족 비즈니스센터(MBDA) 등 정부 부처 역할 소개 ▲정부 내 IT 관련기관 소개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게 된다. 또 무역 일반에 대한 지식과 창업 노하우 및 FTA 활용방안 등도 소개되며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존 서 회장은 “그 동안 차세대들에 대한 교육은 많이 있었지만 협회 이사나 회원 및 일반인들을 위한 교육을 부족한 면이 있었다”며 “차세대 무역스쿨과 함께 협회가 균형 있게 발전하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자부심을 높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일정과 수업료 등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OKTA LA는 그 동안 ‘더윌셔’ 호텔에서 열리던 차세대 무역스쿨을 올해는 7월20~23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기로 했으며 존 서 회장이 근무하는 듀라코트사 후원으로 ‘제10회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단체 관람하는 한편 이날 홍보부스를 설치해 협회 활동을 알리기로 했다.
OKTA LA는 이밖에 오는 25~2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리는 제14회 세계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존 서 회장과 민병호 이사장을 비롯해 정진철 월드 OKTA 증경회장, 조병태 전 월드 OKTA 회장, 민병철·은석찬 전 LA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6월30일에 차세대 무역스쿨 기금마련 친선 골프대회를 오크쿼리 골프코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송미영·최광철·앤드류 오·지은경·박경조 등 5명의 신규 이사가 승인 받았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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