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카드 사용액 따른 여행상품 구입 혜택
▶ 항공권^호텍숙박 경우 캐피털 원^디스커버 최고
소비자 정보
신용카드의 여행상품 리워드 혜택이 회사별로 최대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USA투데이는 최근 소비자 조사기관인 ‘넥스트 어드바이저’의 자료를 인용해 신용카드 회사별로 여행상품 리워드 혜택 차이가 크게 다르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신용카드 회사들은 카드 사용자들의 사용금액 가운데 일부분을 여행상품 구입 때 리워드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사용액 100달러를 기준으로 혜택이 가장 많은 신용카드를 조사한 결과, 캐피털 원의 벤처 리워드와 디스커버의 에스케이프가 각각 항공티켓과 호텔숙박 구입 때 2달러씩을 리워드로 제공받고 있어 가장 높은 혜택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 참조>
가장 혜택이 적은 신용카드는 시티은행의 플래티넘 셀렉트로 항공티켓 구입 때 1달러4센트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고, 같은 금액을 호텔예약 사용 때 혜택은 76센트다. 체이스은행의 사파이어 카드도 항공티켓 구입 때 1달러5센트, 호텔숙박 예약 때 1달러5센트였다.
신용카드 리워드 전문가인 마일 포인트의 랜디 페터슨은 “신용카드 사용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카드회사들이 고객을 잡기 위해 다양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하지만 회사별로 리워드 혜택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신에 맞는 리워드를 선정해 신용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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