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교육 받고 유망 직종인 솔라 컨설턴트(Solar Consultant) 돼 보세요.” 태양광 에너지 컨설팅 전문 ‘트리 솔라’(Tree Solar)의 제임스 한 대표(사진)가 5주 과정의 ‘그린 테크놀러지 트레이닝’ 과정을 개설하고 한인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1일(토)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정오 다섯 번에 걸쳐 태양광 산업의 전반적인 개요부터 시작해 솔라 에너지의 기본적인 작동원리를 배우게 되면 ‘솔라 컨설턴트’ 자격을 얻게 된다.
솔라 컨설턴트는 가정이나 상공업용 시설에서 태양광 설치공사를 할 때 공사 방법이나 견적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되는데 태양광 관련 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솔라 컨설턴트로부터 상담을 받아야 한다. 부동산을 사고 팔 때는 반드시 자격증을 갖춘 에이전트나 브로커를 거쳐서 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게 한 대표의 설명이다.
한 대표는 “앞으로 14만명의 솔라 컨설턴트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솔라 컨설턴트는 공사비의 일정 비율을 수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괜찮은 직업”이라며 “솔라 컨설턴트가 되면 솔라 에너지 전문 라이선스를 가진 시공업체 밑에서 태양광 공사관련 컨설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는 트리 솔라의 LA 다운타운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500달러다. 솔라 트리는 또 4월21일부터 4주 동안 ‘건축법과 비즈니스 테스트 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문의 (310)991-2135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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