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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ORT 칼리지
유대계 이민자들에 의해 창립돼 LA의 대표적인 비영리 사회교육 기관으로 발돋움했고 세계 60 여개 국가에 900여개 학교를 두고 있다. 남가주 지역에서 가장 큰 직업대학중 하나로 성장한 LA ORT 칼리지는 남가주에는 LA 메인 캠퍼스와 벨리 등 2곳이 있다.
LA ORT의 가장 큰 특징은 무료 교육이다. 연방정부와 주, 시정부의 예산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영주권자 이상의 저소득층은 16개월 코스의 영어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도 어덜트 스쿨과는 방식에서 다르다. 총 16개월간 6단계로 나눠 기초부터 고급 영어까지 가르친다. 문법과 어휘, 생활영어, 고급회화에 이르기까지 매주 24시간 밀도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중급자 이상은 클래스에서 영어로만 말하고 듣고 쓰며 공부를 한다.
LA ORT는 영어 외에도 다채로운 직업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강의 코스를 수료하면 당장 취업이 될 수 있을 정도의 전문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군데 캠퍼스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분야는 그래픽 미디어, 어카운팅,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일반 사무직& 비서직, 메디칼 오피스 매니지먼트, 메디칼 어시스턴트, 약사 보조직, 컴퓨터 그래픽 & 데스크탑 퍼브리싱, 그래픽 미디어, 컴퓨터 건축설계(CADD) 등이 있다.
영어는 ESL 기초반부터 고급 영어 회화까지 총 11개 클래스가 있다. 현재 본교에 약 400명, 밸리 분교에 약 350명 등 총 750명이 재학중이며 앞으로 2,000명 이상으로 학생 수를 늘릴 예정이다.
LA ORT 칼리지의 가장 큰 장점은 무료 교육과 높은 취업률이다. 현재 졸업생 평균 취업률은 90%~95%인데 지난 2010년 불경기가 최고에 달했던 해에도 80%~85%일 정도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모든 프로그램에 따라 최소 8개월에서 길게는 1년 과정의 코스로 칼리지 졸업장을 받을 수 있고 직업도 알선해 주는 것이 할인세일이 학교의 가장 큰 장점이며 특징이다.
한국인 상담을 맡고 있는 그레이스 이(사진)씨와 그렉 이씨가 한국 유학생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며 유학생 업무를 맡고 있다. 졸업 후 유학생이 임시 노동허가(OPT)와 소설 넘버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소셜워커가 학교에 상주, 공부하는 동안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음식을 살 수 있는 식품보조와 메디칼 카드, 무료 메트로 버스표 등을 제공한다.
▲문의: 한국인 상담 그레이스 이, (213)703-6863 사무실 (323)966-544, 그렉 이, (323) 556-5386 사무실 (323)966-5444;
주소: 6435 Wilshire Bl.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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