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셀·메트로 PCS
▶ 소셜번호·신분증 요구 안해
스마트폰의 편리한 사용과 함께 증가하는 이동통신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이곳을 찾아가 보자. 바로 선불제 통화 플랜을 선보이고 있는 ‘파워셀·메트로 PCS’ (매니저 데이빗 김·이하 파워셀).
버몬트와 7가에 위치한 파워셀은 저가형 요금으로 알려진 이동통신업체, 메트로 PCS를 취급하는 업소로 저렴한 통화플랜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데이빗 김 매니저는 “메트로 PCS의 경우 플랜 가입 때 요구하는 별도의 소셜번호나 신분증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휴대폰만 소지하고 있는 이는 누구나 선불제 통화 플랜 가입이 가능하여 쉽고 편리한 것이 장점”이라며 선불제 요금제를 설명했다.
또한 김 매니저는 “평소 본인이 갖고 싶었던 휴대폰을 구입한 후, 원하는 플랜에 가입하고 매달 통화료만 지불해도 된다”며 “전화 사용량이 많은 분이나 미주지역에 단기 관광차 방문한 분들, 국제전화 통화량이 많은 비즈니스맨들에게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파워셀이 선보이고 있는 기폰 플랜 가격은 40달러, 40달러를 지불하면 미국 내 통화와 문자메시지가 무제한으로 제공돼 이동통신비 절약을 원하는 알뜰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플랜이다. 더불어 45달러 플랜은 40달러짜리 플랜에 웹 서비스와 국제문자 무제한이 추가되며, 50달러 플랜은 같은 서비스 제공에 인터넷이 추가된다.
김 매니저는 “타 이동통신업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대다수가 100달러가 넘는 값 비싼 월 사용료를 내고 있다”며 “메트로 PCS에서 선보이는 월 40달러 플랜의 경우 전 미주지역에 무제한 통화와 문자를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파워셀이 야심차게 내놓은 60달러 플랜의 경우 국제통화를 무제한으로 할 수 있으며 국제통화가 가능한 국가는 200여국가에 이른다고 한다. 해외 또는 한국에 있는 지인과 통화량이 많은 이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타지에 있는 친인척과 친구들을 잇는 기특한 오작교인 셈.
한편 파워셀은 통화 플랜 외에도 휴대폰 판매도 하고 있다. 가격은 30달러부터 고가의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휴대폰 종류를 구비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 매니저는 “요새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고객이 부쩍 늘어났다”며 “현재 스마트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최저가격 39달러에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데이터 사용으로 폭탄요금을 맞을까 우려하는 분들이 있어 마음 놓고 스마트폰을 이용 못하는 분들도 있다”며 “파워셀에서 마련한 스마트폰 플랜은 월 60달러에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4G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스마트 플랜’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매니저는 “메트로 PCS는 고객에게 어떤 이동통신업체보다 훨씬 경제적인 플랜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며 “한국말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폰도 다량 구비하고 한국어 상담이 가능한 매니저가 상주하니 매장에 부담 없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743 S. Vermont Ave. LA
(213)389-2019
<강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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