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한식의 하나인 비빔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비빔밥 유랑단’이 오는 11월 14일 워싱턴에 온다.
지난 5일 서부 지역의 시애틀을 시작으로 미주 투어 대장정에 돌입한 비빔밥 유랑단은 샌프란시스코(24일~9월 1일), LA (9월 2~11일), 남미(9월22~11월 13일)을 마치고 14일부터 워싱턴 지역과 뉴욕, 보스턴을 거쳐 12월 15일 한국으로 출발하게 된다.
본보가 후원하는 비빔밥 알리기 프로젝트 미주 투어는 시애틀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LA, 워싱턴 DC, 뉴욕, 보스턴 등지를 순회하며 ‘100번의 비빔밥 테이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 CJ 등이 후원하는 비빔밥 유랑단의 세계일주 프로젝트는 8개월 동안 세계 40개국을 순회하며 100회의 비빔밥 시식회를 개최한다는 취지로 지난 4월 중국 북경에서 시작됐다.
‘비빔밥 유랑단’의 팀원은 직장인 강상균(31)씨를 리더로 김명식(31), 정겨운(28)씨와 육군장교 김수찬(26)씨, 한국외대 학생 박현진(22)씨 5명으로, 각자 자비로 모은 돈과 후원기관 및 개인들의 도움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북미활동에 들어간 비빔밥 유랑단은 1회의 시식회 행사 비용 후원 및 현지 차량이나 숙박, 행사보조 후원, 홍보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적인 후원과 응원을 부탁하고 있다.
홈페이지: plusminers.blog.me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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