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기념하고 한글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세계미술대전이 열린다.
펜실베니아에 있는 재미한국화가회 주최로 열리는 공모전은 차세대 미술인을 양성하고 미 주류 사회에 한국 미술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글과 한국의 아름다움(Beauty of Hangeul and Korea)’을 주제로 한 공모전은 어린이(킨더-5학년), 청소년(6-12학년), 일반부(대학생, 성인)로 구분돼 실시된다.
우수작은 으뜸상(1명), 한얼상(3명), 누리상(5명), 아람상(6명), 해오름상(10명) 등으로 구분, 총 25명을 시상하며 으뜸상과 한얼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기존 미술대회에 출품한 작품은 배제하며 작품크기는 11x17, 16x20인치 이하, 재료는 제한이 없다.
접수 마감은 11월20일, 심사 결과는 11월30일 발표된다.
문의 hangukhwa@gmail.com
접수 장소: 123 Jonathan Dr.
Northwales, PA 19454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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