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LOKA-MD)는 20일 위튼 도서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창욱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창욱 신임 회장은 미주베트남참전유공전우총연합회 회장이며 워싱턴한양대 동문회장도 맡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제1차 임원진을 발표하고 카렌 메릴랜드 주 상원의원과 톰 헉커 주 하원의원을 특별자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발표된 임원진은 특별자문에 두 의원과 김재욱, 전국 회장 차영대, 전국 이사장 신현웅, 전국 공동 이사장 이기호, 오구, 이해언, 사무총장 정찬수, 총무 엄알벗 등이다.
또한 인권옹호부에 조은경, 교육부 한현순, 복지부에 한성순 최향남씨, 이산가족 상봉 추진 특별위원회에는 박정휘(위원장), 임준상, 지영엽씨가 선임됐다.
한편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 및 시민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한 지도자 훈련 인턴십 종료식도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영대 회장은 “여러분은 이제 출발하는 만큼 쉬지않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달려가 인류의 복지를 위해 일하는 좋은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카렌 의원은 “정치인들이 선거에서 당선되기 위해서 하고 있는 일들이 매우 단순한 것으로 보이지만 알아두어야 할 매우 중요한 뜻이 있음을 경험하게 됐을 것”이라며 “학생들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노력하여 훌륭한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년도에는 카렌 의원과 프로그레시브 메릴랜드, 농업부 연구실 등에서 조애림 양 등 모두 9명의 학생이 인턴십을 받았다. 이들 학생들에는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지도자 훈련 등록자격도 부여받았다. 한편 금년까지 인턴십을 마친 학생은 모두 147명에 달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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