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제에 맞는 행사 개최...10월21~23일 훼어팩스 코너
첫째날-싱글즈 이브닝
둘째날-실버.패밀리 이브닝
셋째날-컬처 데이
10월 21일부터 사흘간 훼어팩스 코너에서 개최되는 제9회 코러스 페스티벌은 요일별로 컨셉을 달리해 치러질 예정이다. 코러스 축제 준비위원회는 23일 저녁 워싱턴한인연합회관에서 정례회의를 열어 제반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축제의 새로움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김명호 준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여느 때와 달리 주류사회의 샤핑과 여가 공간에서 치러지는 만큼 한인과 백인 그리고 다민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야 한다”며 “한인들의 잔치라는 그간의 축제 개념에서 벗어나 새롭고 활력 있는 페스티벌을 위해 요일별로 주제를 정해 그 컨셉에 맞는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방안에 따라 축제의 첫날인 21일(금)은 ‘싱글스 이브닝(Single’s Evening) 데이’로 정했다. 이날 저녁 개회식을 전후해 보다 많은 싱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보강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축제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노인과 가족의 날(Silver’s Day & Family Evening)’로 이름을 지었다. 이날은 노인 장수무대를 비롯해 한류 열풍을 이어갈 K-POP을 비롯한 가족들을 위한 신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며 저녁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8회 워싱턴 가요열창이 열린다.
셋째 날은 ‘컬처 데이(Culture Day)’로 다양한 민족의 문화가 소개되며 젊음의 축제인 제8회 청소년 가요제가 개최돼 축제의 마지막을 뜨거운 열기 속으로 몰아간다.
한국 방문 후 귀국한 최정범 한인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축제는 한인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에도 수준 높은 한국문화를 보여줘 한류를 융성케 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기쁨의 축제로 꾸미자”고 당부했다.
한편 준비위는 음식 및 일반 부스 신청을 받고 있으며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학생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
문의 (703)354-3900
www.koreanassociation.org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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