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거래위원회(FTC)가 마이크로 블로깅 사이트인 트위터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CNN머니 등 언론들이 1일 보도했다.
FTC는 트위터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일부 기업들을 상대로 트위터와의 관계 등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 특히 FTC 내 반독점 부문의 조사팀이 트위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온 ‘우버미디어’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지금까지 트위터 자체 사이트뿐 아니라 제3의 기업들이 개발한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트윗 전송 등 트위터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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