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BMW의 창립멤버 사이몬 이씨는 자동차 세일즈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뢰’라고 강조한다.
퍼시픽 BMV 창립멤버 사이몬 이씨
글렌데일 라카냐다 지역서 신망
가격놓고 옥신각신 하는 일 없어
“퍼시픽 BMW 창립멤버로 벌써 10년을 이곳에서 일을 했습니다. 직장을 옮기지 않고 꾸준히 일한 것이 고객에게 믿음을 심어주었고 덕분에 많은 한인 분들이 찾아주셔서 제 이름값도 높이게 됐습니다.”
글렌데일과 라크레센타 그리고 라카냐다 지역에서 ‘BMW 딜러’를 꼽으려면 단연 사이몬 이씨의 이름이 대두된다. 퍼시픽 BMW가 지난 2001년 처음 문을 열면서 이곳으로 직장을 옮긴 이씨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 자신의 고객 베이스도 크게 늘었다. 그동안의 실적을 반영하는 듯 그의 사무실에는 수많은 차량 브로커들 명함과 수상 트로피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세일보다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는 이씨는 “차량 판매를 앞세운 눈앞의 이익보다는 차량을 구입한 고객의 사소한 것까지 관심을 두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20여년의 자동차 세일즈 경력으로 터득했다”고 말한다.
이씨는 “항상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하기 때문에 저와 거래를 해 본 고객들은 가격으로 옥신각신하는 일이 거의 없다”며 “가격보다는 자동차의 성능이나 A/S 그리고 옵션 등에 대한 질문이 많다”고 밝힌다.
BMW의 높은 인기에 대한 이유는 스타일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자동차의 핸들링 느낌이 가장 좋다는 점과 최고의 안전장치를 꼽는다. 게다가 4년 또는 5만마일까지는 타이어를 제외한 자동차의 모든 관리를 100% 받을 수가 있다는 것도 고객들의 발길을 옮기도록 하는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고 이씨는 전한다.
이씨는 “요즘은 중고차에 대한 인기도 높은데, ‘공인’(certified)된 BMW 중고차를 구입할 경우 2년 또는 5만마일의 워런티가 따라오기 때문에 믿고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다”며 “최근 낮은 이자를 통한 인센티브 프로그램들도 많아 생각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BMW 오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글렌데일 퍼시픽 BMW는 LA 한인타운에서 15분 거리에 있어 누구나 찾을 수 있다. 샌디에고는 물론 남가주 일대까지 차량배달도 기본으로 한다.
주소: 800 S. Brand Blvd.
Glendale, CA 91204
전화: (213)507-7011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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