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x Calendar
월8일: 종업원 세금 Semi-weekly depositors(토, 일, 월, 화) 예납 마감
■연방 국세청, 세금 전자납부에 대한 사기성 이메일 주의 당부
연방 국세청(IRS)은 최근 EFTPS(세금 전자납부)에 대한 사기성 이메일이 많이 유포되고 있다며, 납세자들은 이를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IRS는 편리함과 안전함을 목적으로 세금전자 납부 시스템을 사용할 것을 납세자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납세자들이 이와 관련한 사기성 이메일을 받고 있다.
주된 내용은 납세자들이 전자 납부한 세금이 취소되거나 연방 정부로부터 거절당했다는 내용으로 특정 웹사이트에 접속할 것을 유도하는 것이 많다. IRS는 이같은 방식의 이메일로 납세자들에게 연락하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며, 이러한 이메일을 받았을 때에는 응답하거나 그 특정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말고 대신 IRS가 운영하는 신고 이메일(phising@irs.gov)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캘리포니아 조세형평국, 페이퍼백 세일즈 택스 비과세 발표
캘리포니아 조세형평국(BOE)은 최근 마켓, 리커스토어 등의 소매업자들이 소비자들에게 유상으로 제공하는 페이퍼백은 세일즈 택스 부과 대상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최근 몇몇 도시와 카운티들은 소비자들에게 비닐봉지를 제공하는 것을 금하는 규정이나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또한 어떤 지역은 특정 규정이나 조례를 내려 판매업자들이 소비자들에게 비닐봉지 제공에 따른 일정 금액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으며, 봉지 개수와 금액을 영수증에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세형평국은 이러한 비닐봉지 제공에 따른 부과는 소매업자의 지역이 아닌 소비자의 지역에 따라 부과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또한 이것은 소매업자들의 판매액에 포함하지 않고 세일즈 택스 부과 대상도 아니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국세청, 웹사이트 온라인 서비스 점검
최근 캘리포니아주 국세청은 주 7일, 24시간 납세자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세금을 납부하고 본인의 계정을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하며 납세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주 국세청은 납세자들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주 국세청 웹사이트 온라인 서비스를 점검하고 있으며 그 점검시간을 발표했다.
개인 납세자들의 서비스 점검시간은 일요일에는 오후 9시55분부터 자정 12시,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10시25분부터 오후 10시40분, 토요일은 오후 5시25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다. 비즈니스 납세자들의 서비스 점검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국세청은 이 시간엔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납세자들은 이를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주의 택스 팁
2010년 해외 금융자산 신고가 지난 6월30일로 마감되었다.
예년에 비해서 해외 금융자산을 신고하는 납세자가 부쩍 늘었다. 해외 금융자산 신고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많이 이루어진데다, 연방 국세청(IRS)의 자세가 상당히 완고함을 이해하기 시작한 납세자들이 더 이상 불안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지 않기 때문인 것이다.
IRS는 이번 2차 자진신고가 마지막 기회이며, 국세청이 숨은 자산을 찾아 처벌하기 전에 미국 세법을 준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런 IRS의 방침은 2009년 이래 IRS가 기대한 이상의 효과를 거두어들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는 8월31일 2차 자진신고 기간이 마감된 이후의 IRS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직도 자진신고를 결정하지 못한 납세자들은 풍부한 경험이 있는 노련한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결정해야할 것이다.
<안병찬 공인회계사, (213)738-6000, www.ABCC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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