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긴 하지만 그래도 내 집을 갖는 것이 잘 사는 척도다.”
경기침체 이후 주택 등 부동산 투자를 꺼리는 경향이 역력하지만 주민들의 대다수가 그래도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을 매우 중요한 복지의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10명 중 거의 9명의 주민들이 ‘주택 소유는 아메리칸 드림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응답했다.
또 55%의 조사 대상자들은 연방 정부가 고용시장을 개선시키는 것 보다 주택시장을 개선시키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주택 모기지 상환을 위한 직접적 금융지원 문제를 놓고 정치권이 논란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서 응답자의 53%는 직접적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택시장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답한 사람은 36%를 기록한 반면 그렇지 못했다고 답한 사람은 45%로 집계됐다.
주택에 대한 투자가 안전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49%였으며 위험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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