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내에 페이스북처럼 인터넷 웹을 통해 개인과 집단을 연결해 주는 소셜네트웍을 구축하는 미국 기업들이 늘고 있다.
반면 사내 소셜네트웍으로 회의와 이메일 등을 줄일 수 있지만, 직원들의 낮은 참여도와 보안은 문제점으로 노출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 기업 규모에 관계에 없이 많은 기업이 사내 소셜네트웍을 도입하고 있으며 기업용 소셜네트웍 제공 업체들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닷컴은 자사의 기업용 소셜네트웍인 ‘채터’를 사용하는 업체가 1년 전 1만개에서 현재 8만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기업용 소셜네트웍 업체인 야머도 자사의 서비스 이용 업체가 1년 전 8만개에서 10만개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사내 소셜네트웍을 구축한 기업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이메일과 회의를 줄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정 사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소셜네트웍으로 가능해 회의도 줄었다.
반면 문제점도 없지 않아 기업의 기밀유지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