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용등급 강등시 투자자 손실 1천억
미국이 차입한도 상향 조정에 끝내 실패, 일시적이라도 디폴트(채무 불이행)가 발행하면서 신용등급이 강등될 경우 투자자 손실이 1,000억달러 가량이 될 것이라고 S&P가 25일 전망했다. S&P의 등급 평가 부문과는 별도로 등급 변화가 자산가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는 그룹을 이끌고 있는 마이클 톰슨은 미국이 오랫동안 유지해온 최고 등급인 AAA를 강등당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느냐는 인식이 여전히 중론임을 상기시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아이폰 5 루머 지속 빠르면 8월중 생산
미국에서 애플의 아이폰5에 대한 루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케이티 허버티의 보고서를 인용, 애플의 아이폰5가 이르면 오는 8월 중순부터 생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천은 또 도이치뱅크의 크리스 위트모어가 아이폰5와 함께 아이폰4S도 같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노키아와 리서치 인 모션(RIM)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애플 입장에서는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으로 중저가(300∼500달러)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해야 할 적기”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유가 또 55센트 하락
27일 뉴욕 유가가 또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55센트(0.6%) 떨어진 배럴당 90.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월18일 이후 최저가다.
지난주 발표된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 여파가 아직 남아 있고 의회로부터 재정 긴축안을 승인 받아야 할 그리스 사태에 대한 우려도 뉴욕 유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달러 약세로 낙폭은 제한돼 배럴당 90달러대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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