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에지 숏트랙 클럽(Leading Edge Short Track Club, 회장 정현숙) 주최로 장애인들을 위한 제5회 일일 스케이트 교실이 30일 열렸다.
이날 오후 락빌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스케이트 교실에는 한미 장애인협회(KADPA?:Korean American Disabled People’s Association) 소속 25명의 장애우들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선태, 엄지영 코치 부부와 클럽 내 중고등학생 봉사단체인 LESA(Leading Edge Student Assembly, 회장 웨슬리 정) 회원들은 먼저 장애우들에 스케이트 타는 시범을 보이는 걸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어 두 팀으로 나누어 장애우 태우고 패드 밀고 가기, 릴레이 게임을 했으며 연습 뒤에는 선수들의 시범이 있었다.
행사는 저녁식사로 마무리됐으며 다음 달에 열릴 스케이트교실에서 또 만날 것을 약속했다.
웹사이트 www.leadingedgeus.org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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