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날 메릿 스칼라십 일반 2500달러 장학생에 워싱턴 지역 한인 학생 7명이 포함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 발표에 의하면 버지니아에서는 김민호(세인트 알반스 스쿨)군과 최주희(랭글리)양, 메릴랜드에서는 김세호(매리엇츠 릿지), 히트 박(레저보어), 앨리나 황(퀸스 오처드), 마이클 안(윈스턴 처칠), 저스틴 장(리처드 몽고메리)군이 장학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적으로는 2500명이 선정됐으며 버지니아 68명, 메릴랜드 50명, DC에서는 4명이 뽑혔다.
이들에게는 2500달러씩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장학재단은 오는 5월 25일과 7월 11일에 대학 후원 장학생 명단을 차례로 공개한다.
올해는 7,800명의 장학생에게 총 3,500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생은 기업후원 장학생, 대학후원 장학생, 2,500달러를 지급하는 일반 장학생 등으로 구분된다.
올해 선발된 내셔널 메릿 장학생들은 2009년도 PSAT/NMSQT시험에 응시한 전국 2만 2,000여 고교 11학년 150만 명 가운데 상위 1%안에 드는 학생들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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