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성수기 워싱턴~인천 노선의 항공요금이 2,000달러에 달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16일~6월30일 대한항공의 워싱턴 발 인천행 왕복 항공권이 평일에는 1,894달러, 금~토요일에는 1,994달러에 팔리고 있다. 이는 4월 출발 요금보다 무려 500달러 가량 높은 요금이다. 성수기 시즌인데다 1일부터 지난 3월에 이어 또 한번 유류 할증료가 50달러씩 새로 추가됐기 때문이다. 고객들은 “올 들어서만 벌써 유류 할증료를 2차례나 올리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이에 대해 항공사들은 “유류 할증료 부과는 유가 인상으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해명하고 있다. 한편 이같이 치솟은 항공 요금에도 불구하고 여름 방학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하는 자녀들이 늘어나면서 이미 워싱턴~인천행 항공편의 6월중 예약률은 90%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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