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재무관실 운영 웹사이트‘Cash Dash’에 신청
일리노이주 재무관실이 올해도 미청구재산(Unclaimed Property)에 대한 주민들의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재무관실은 세금환불, 은퇴구좌, 은행 안전금고(safety box)내 귀금속, 증권 등 청구되지 않고 보관중인 주민들의 각종 재산을 데이터베이스화한 ‘Cash Dash’ 웹사이트를 운영, 매년 업데이트시키면서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우선 주재무관실 홈페이지(www.treasurer.il.gov)에 접속해 화면에 나타난 ‘Cash Dash’란을 클릭, 로그인을 한다. 로그인 후엔 ‘Begin Search for Unclaimed Property’에 접속해 성씨 등을 입력하면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미청구 재산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미청구재산을 확인한 후 청구하고 싶을 때는 지시에 따라 해당 항목에 표시를 한 후 맨 아래의 ‘클레임’ 버튼을 누르면 된다. 댄 루더포드 주재무관은 “상당수의 주민들이 자신의 돈이 어딘가에 있는지도 모르는 채 살아가고 있다. 클레임을 하는 과정이 까다롭지 않은 만큼 많은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법적으로 은행, 비즈니스, 주정부기관 등은 개인이 찾아가지 않은 모든 재산에 대해 주재무관실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돼있으며, 재무관실은 웹사이트등을 통해 미청구재산 리스트를 공개하고 5년이 지난 후에도 청구되지 않는 재산은 주정부에 귀속조치하고 있다.(문의 전화: 866-458-7327)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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